타일 하자의 종류 및 원인
타일 시공이 완벽하지 않으면 타일이 들뜨거나 균열, 탈락 등의 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타일 시공 하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
균열
- 바탕 골조와 바탕 모르타르의 신축(伸縮)과 균열로 타일 표면에 생기는 균열
- 바탕 모르타르의 건조수축으로 인한 타일 균열 발생
- 타일 뒷면 공극에 남아 있는 물(결로 현상에 의한 또는 수화반응한 후 남은 물)이 0℃ 이하에서 동결(凍結) 하면 체적팽창하여 라이징(배불음) 및 동결 현상 발생
들뜸
- 골조면과 바탕 모르타르 사이에 생기는 박리현상
- 온·습도 변화로 인한 팽창수축
- Open Time (타일 붙임모르타르의 기본접착강도를 얻을 수 있는 한계의 시간)을 오래두어 부착력 부족
- 철의 녹 등의 부식팽창, 균열부분의 풍화
- 화학적 풍화(chemical weathering) : 물질의 분자, 원자나 이온의 구조를 바꿔 다른 물질로 변화시켜 발생
- 물리적풍화(physical weathering) : 물질의 성분변화없이 상태만을 변화시켜 발생
박리(剝離), 박락(剝落)
- 바탕 모르타르를 포함한 타일 마감층 및 타일이 박리에 의해 낙하하는 현상
- Open time을 오래 두어 부착력 부족
- 타일, 모르타르, 양생 등 부적절한 시공에 의한 부착력 저하
- 신축 줄눈 미비
백화(Efflorescence)
- 타일 표면과 줄눈 사이에 모르타르 석회성분이 유출하여 흰 가루가 생기는 현상
- 사용재료의 불량
- 균열 또는 줄눈 부실에 의한 빗물의 침투
- 타일 뒷면의 공극
타일 하자의 방지
- 신축 줄눈 설치
- 바탕처리 철저(들뜸, 연약 표피층, 돌출 철근 등 제거)
- Open time 준수 (15분 이내)
- 1회 바름 면적 준수
- 타일의 뒷발, 흡수율, 강도 등 선정 기준 준수
- 타일 뒷면 채움 철저
- 보양 철저